여수 재난지원금 25만원(🚩신청방법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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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여수형 긴급재난지원금

 

권오봉 여수시장은 18일 오후 영상 브리핑을 열고 여수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올해 1분기가 시민들께 가장 어려운 시기로 판단했다”며 지급 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여수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을 상세하고 명쾌하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지급배경
✔지급규모 + 대상
✔지급방식
✔신청방법

 

 

지급 배경

지난 16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발표했고, 2월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이 이어질 전망도 이번 여수시의 자체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해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안정적인 수준의 경제활동을 유지하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 카드매출은 10.5%로 줄고, 관광객도 55.8% 떨어진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지급 규모 + 대상

 

지급 규모 :  시민 1인당 25만 원으로 총 720억 원 규모입니다. 

지급 대상 :  18일 0시 기준으로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 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이 대상입니다. 

 

 

 

지급방식

 

선불카드 형식의 지역 화폐로 지급하며 사용 기한은 올해 8월 말까지입니다.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사용의 편의를 위해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방법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하여 온라인 신청을 중심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으로 선불카드를 신청할 예정으로, 주체적인 방법은 공지 전입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방문신청으로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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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국가 산단의 대규모 투자가 금년 들어 점차 마무리되는 반면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금년 1/4분기가 시민들께 가장 어려운 시기로 판단했다”라고 말하며, “생활 불편과 영업 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라고 재난지원금 지급 이유 3가지를 설명했습니다.

권 시장은 “성숙한 시민 정신으로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제28차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2년 박람회 10주년, 2023년 여수 개항 100주년 등 산적한 현안에 전 시민들이 힘을 모아 여수 미래를 위한 대열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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