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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테크놀로지 청약전략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국내 증권시장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경쟁률은 코스피, 코스닥을 통틀어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로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로 풀이됩니다. 오늘은 뜨거운 흥행 열풍 속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청약 전략 및 분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기업소개
SKIET는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최고 품질의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생산하는 소재 설루션 기업입니다. 자세한 기업 소개는 아래 상세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1. 청약 일정
SKIET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534만 7,500주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2. 대표주관사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JP모건이며, 공동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담당하고,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합니다. 계좌는 모두 만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아직 계좌 개설을 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상장일정
5월 3일에 환불이 진행되며, 5월 11일에 상장이 예정돼 있습니다.
4. 공모가
10만 5천원입니다.(참고로 최상 단가)
청약전략
청약 광풍을 몰고 온 SK바이어 사이언스의 경우 사상을 기록하며 최고 수익률 192%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균등배정방식 때문입니다. 청약방식이 균등배정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중 1/2 이상의 주식을 일반 청약자 인원수로 나눈 몫을 청약자 전원에게 동일하게 배정하고, 그 외의 수량에 대해서는 비례 배정이 이뤄집니다. 이에 전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50% 균등배분+50% 비례배분이 이번에도 적용됩니다.
가장 중요한 증권사별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은 미래에셋증권 46.43%, 한국투자증권 32.14%, SK증권 14.29%, 삼성증권 3.57%, NH투자증권 3.57%입니다.
최소 1주를 확보하려면 절반이 균등 배분되는 만큼 최소 청약 증거금만 넣어도 1주를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최소 청약단위인 10씩 청약을 하면 총 50주 청약에 262만 5000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은 배정 물 양이 충분한 곳에 더 많은 주식을 배분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 투자증권이 가장 많은 배정 물 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청약일 마지막 날인 29일 경쟁률 확인 후 청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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