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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슈퍼리그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구단들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슈퍼리그에 대한 논의가 2019-20 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오가고 있습니다. 특히 관중 수입이 다른 구단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빅클럽의 경우는 찬성쪽으로 넘어오고 있었습니다.
슈퍼리그란?
2022-23 시즌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유럽 클럽 협회의 새로운 축구 대회로, 사실상 G-14 시절부터 시도되던 '슈퍼리그'의 구체화된 계획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약칭 유러피언 슈퍼 리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언론은 슈퍼리그로 불리고 있습니다.
슈퍼리그 제안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FC가 공동제안을 했으나, JP모건 체이스로부터 46억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의 펀드를 받아 창설한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초 슈퍼리그 참가 예상 클럽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아스날, 토트넘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
최초 참가 반대 예상클럽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FIFA, UEFA, AFC, CONMEBOL, CAF, FC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망FC
슈퍼리그 실제 가능한가?
ESL은 지난 18일 스페인 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각 3개, EPL 6개 구단이 함께 출범 선언을 했으며, 세계 프로축구단 가치 1~3위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명단에 들어 있다는 소식에 사실상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의 현 유럽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 체제를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안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에 팬들은 모여 시위를 벌였고, 각 구단의 은퇴선수, 선수단과 코치진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최종 결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영국축구협회장을 맡은 윌리엄 왕자까지 저지에 나서면서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맨유, 첼시 리버풀 아스널까지 모두 사과문과 함께 ESL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ESL 체제 ‘설계자’로 알려진 맨유의 경영전문인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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