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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붉은 오름(+자연휴양림)

미래전략본부 2021. 1. 8. 17:07

제주 붉은 오름(+자연휴양림)

 

제주 붉은 오름은 제주 한달 살기하는 곳!

주인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였습니다.

 

제주도 자연휴양림은 절물, 서귀포, 붉은오름, 제주교래 등 4개의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그중에 주인아주머니의 추천 여행지는 붉은 오름과 사려니 숲길 그리고 비자림이였습니다.

 

오늘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해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붉은 오름은 남동쪽에 사려니 숲길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는데, 주소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 으로 가시면 됩니다.

 

 

오름은
제주도의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제외한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 분포하는 단성화산을 일컫습니다.
제주에서 통용되는 순우리말입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일반 1,000원입니다.

청소년 및 군인은 600원, 어린이 이하는 무료입니다.

주차장 주차요금은 소형 2,000원이라,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아이는 무료 어른2명 총 40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제주 붉은오름 위치는 제주공항서 40분 정도 걸리고, 사려니숲길과도 10분 정도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 붉은 오름 높이는 569mm로 만만한 높이지만, 워낙 숲이 우거진 곳이라서 가능하면 오전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삼나무 숲을 이루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소풍 오는 장소라고 합니다.

특히 테이블이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루 보내기 너무 훌룡한 놀이터 였습니다.

 

 

붉은오름까지 소요시간은 1km 정도로 50여 분이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걷기에도 어렵지 않은 코스 였습니다.

 

정상에서 붉은오름 주위를 한 바퀴 돌려면 1.7km, 90분가 소요됩니다.

 

그리고 붉은오름 말고 걷는 길로 상잣성숲길이 2.7km(소요시간 60분)도 있습니다.

 

저희는 주위를 한 바퀴 도는 90여분 소요 코스로 돌았습니다.

 

 

붉은 오름 정상에서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많은 오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우 관리가 잘된 오름으로 이미 가본 새별오름, 거문오름, 따라비오름 만큼 훌룡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 아이와 함께 제주 한달살기 오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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