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 🏴동선)

Intro.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3명이 한꺼번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에서 감염자가 나오면서 집단감염은 물론 지역사회 전파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스키장 코로나 운영지침 및 확진자 동선, 그리고 해외 스키장 코로나 감염 사례 등을 상세하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 코로나

 

스키장이 문을 연 지 보름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를 살펴보면, 안전요원과 랜털숍 아르바이트를 한 20대 3명입니다.  두 명은 평창에서, 나머지 한 명은 인근 동해시에 거주 중이며, 앞서 지난 주말 확진 판정을 받은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 강릉 72번 환자와의 접촉이 감염경로로 추정됩니다.

사흘간 4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스키장은 정상 운영되고 있어 일부 직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확진된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4명은 용평리조트 기숙사에서 생활했고, 나머지 2명은 각각 스키학교 운영업체 숙소와 집 등에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평스키장은 방역을 위해 내일(16일) 하루 휴업과 함께 야간스키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고 주간 운영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치상황

평창군과 리조트 측은 확진된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한 곳에 긴급 방역을 하고, 동선을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용평리조트 생활관(기숙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아르바이트생과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키장에서는 리프트 대기 2m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스키장에서는 장소와 상관없이 마스크 항상 쓰기, 도시락 가지고 오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외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문 기록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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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확진자 동선

 

1. 강릉 71번

※ 해당 확진자 관련하여 동 시간대 굿모닝헬스장 이용자 분 유증상자는 평창군 보건의료원 선별 진료소로 상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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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릉 72번

※ 해당 확진자 관련하여 동시간대 투다리 횡계점, 석별식당 이용자 분 유증상자는 평창군 보건의료원 선별 진료소로 상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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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해 7번

 

 

실내, 시외시설 관련 내용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상 겨울 스포츠시설은 단계별 의무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시설(빙상장, 눈썰매장)은 2단계는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음식 섭취가 금지됩니다.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도 함께 됩니다. 2.5단계 이상부터는 집합이 금지됩니다.

 

이번에 문제가된 실외시설(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은 2단계는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2.5단계의 경우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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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해외 감염 사례

 

지난3월 오스트리아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6000여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다른 나라로 확산되어 큰 문제가 야기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메르켈 독일 총리는 스키장 폐쇄를 선언하였고, 현재 독일과 프랑스 스키장은 모두 폐쇄한 상태라고 합니다. 

 

스키장 역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