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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6월 13일(일)까지 3주간 연장합니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결정되었습니다. 변경되는 점과 유지되는 점과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및 5인이상 모임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24일)부터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됩니다.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현재 밤 10시까지) 조치를 내달 13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는 6차례나 연장되면서 넉 달간 이어지게 됩니다.
3. 코로나 백신 사전 예약 방법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에 따르면 5.20. 24시 기준 1회 차 접종은 11,183회, 2회 차 접종은 207,795회 접종됐습니다.
5월 13일부터는 60세 이상 사전예약이 가능해집니다. 60세 이상 모든 연령층(60∼74세)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은 6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콜센터로 전화예약이 가능하나 통화량이 몰릴 경우 일시적으로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24시간 예약이 가능한 온라인(모바일, 누리집) 예약을 권장됩니다.
자세한 백신 사전 예약 방법은 아래 상세내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직계가족 범위(직계 존속+ 직계 비속)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단계별 조치는 내달 13일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도 금지됩니다.
수도권 등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홀덤 펍 등 유흥시설 6종에 대한 집합 금지 조치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 조치를 강화하지 않고 유지한 배경에 대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감소함에 따라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 대응 여력이 안정적인 상황"이라면서 "서민경제의 피해를 고려해 현재의 방역 조치를 유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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