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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코로나 19 백신 식약처 승인 2월 접종 시작 관련 내용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4일 브리핑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2월 말부터 시작해서 11월 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월에 접종이 시작될 백신의 이름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이며, 식약처에서 백신 허가 심사를 40일 이내에 마친 후 바로 국내 도입되어 접종이 될 전망입니다.

 

 

[목차]

1.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2. 백신 접종시기

3. 백신 접종 대상 및 방법

4. 코로나 19 백신 계약 현황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는 스웨덴 Investor AB 산하의 영국 스웨덴의 제약회사로 연구, 개발, 제조, 판매업을 하는 전문기업입니다.

 

본부는 영국에 두고 있지만 스웨덴 합작사인 만큼 스웨덴 증시에도 상장되어 있고 연구시설 등 기반을 스웨덴에도 두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입니다. 현재 영국과 브라질, 미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에선 1만 1636명의 예방효과를 확인하여 지난 30일 자로 긴급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백신 접종시기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백신 구입은 신속한 집행이 핵심 관건"이라며 "속도전을 펼쳐야 한다. 2000만 명분의 모 더 나사 백신 구입 선급금 등 약 1조 원의 비용은 계속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2월부터는 접종을 시작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의료진과 고령자 등이 주요 대상자. 관련 부처는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신 예방 접종 대상과 방법

 
✔접종 가능 대상: 만18세 이상( 어린이와 임산부는 대상이 아닙니다.)  
✔접종 방법: 1회 접종 후 4~12주 후 2회 투여

✔접종 계획: 2월 말 부터
✔대상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 내 어르신

 

가장 관심이 있는 접종 순서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 거주 고령자가 우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에는

1. 의료기관 종사자

2.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3. 65세이상

4. 성인 만성질환자(19~64세, 중등도 이상 위험)

5.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6. 코로나 19 1차 대응요원

7. 경찰, 소방공무원, 군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순위와 우선 접종 대상에 대해 "2월 말부터 아마 고위험 의료기관의 종사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해 명단 파악과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선구매 계약 현황

 

 

1분기 중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접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과 5600만 명 분의 코로나 19 백신 선구매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가장 먼저 계약한 곳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지난해 11월 27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화이자와 얀센은 지난달 23일, 모더나는 지난달 31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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