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_nfo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총정리)

미래전략본부 2020. 10. 28. 01:03

Intro.

취업성공패키지 중에 하나로 뽑히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관련 정보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산세무회계

 

 

한국세무사회의 국가공인시험 중 전산세무와 전산회계를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세무회계와 기업회계는 별도로 분류됩니다.

 

 

 

원래는 전산세무회계 1~4급으로 분류되었으나 1, 2급을 전산세무로 3, 4급을 전산회계로 구분하였으며, 현재의 (전산)회계1급은 옛날의 전산세무회계 3급입니다.따라서, 전산세무 2급이 전산회계 1급보다 더 높은 자격증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전산회계운용사보다 취득이 용이한데, 필기와 실기를 같은 날에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1년에 6회 시험이므로 연3회 시험인 운용사보다 2배는 응시 기회가 더 많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동일 급수라도 전산회계운용사 1급은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은 전산회계 1급 이런식으로 전산회계운용사보다 한단계씩 낮습니다.

응시료는 20,000원이며 증 발급에 4,000원입니다.

 

시험일정이나, 시험범위등의 확인은 하기 링크 한국세무회계자격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전산 세무사회 국가 공인 자격시험 바로가기]

 

 

 

 

 license.kacpta.or.kr/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자격시험

 

license.kacpta.or.kr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취업 활용도

 

중소규모 기업체의 회계, 경리 직원에게 요구되는 수준의 자격증입니다.  취업성공패키지등에서도 전산세무회계 과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실무에 쓰는 프로그램과 비슷한걸 직접 다루기 때문에 현업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어서 선호하는 자격증입니다.

 


전산회계 자격증 정도로는 취업에 도움이 거의 되지 않고, 전산세무 2급 정도는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세무조정은 세무사에게 대부분 맡기나, 회계프로그램 사용하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부가세신고는 해야 하므로 더 존프로그램/ERP 사용하는 중소기업에서 회계관련직군 채용 시 해당 자격증 없이는 서류전형에서 거의 탈락합니다.

 

 

 

특히 전산세무 1급의 경우는 법인세, 부가세, 소득세 그리고 원천징수 등에 대한 이론을 배워야 합니다. 이는 NCS 기준 인사나 회계 부서에서 요구하는 능력과도 일치합니다. ​​다만, 4년제 출신으로 SAP나 ORACLE 등의 ERP를 사용하는 중견기업 이상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보고 싶다면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아니며, 실제 서울권 기업 회계팀 채용 면접 가 보면 공인회계사/세무사 1차 도전 및 합격 여부가 중요합니다.

 

 

 

 

 

시험난이도

 

 

회계 관련 자격증 난이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산회계 2급, 세무회계 3급도 난이도는 비슷하고, 가장 높은 난이도의 시험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입니다.

 

 

 

 

전산회계 2급 

전산회계 2급은 회계원리만 보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워밍업용 자격증으로 매우 기초적인것만 다룹니다.

특히 문제유형도 정형화되어 있어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취득 가능합니다. 합격률은 평균 50~60%정도이며, 대학전공자들은 보통 전산회계 1급부터 시작합니다. ​​회계 2급의 경우에는 내용이 쉽기 때문에 많은 학원들이 회계 2급은 패스하고, 비슷한 내용인 기초회계원리를 3일~일주일 정도 공부한 뒤에 바로 회계 1급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산회계 1급

전산회계 1급은 회계원리, 원가회계기초, 세무회계(부가가치세 기초)를 다룹니다. 이 자격증 역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취득하는 자격증이며, 2학년 교과과정인 회계정보처리시스템과목과 유사하고, 방과후학습이나 학원 등을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취득 가능합니다. 앞에 말했듯이 경영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전공자들은 회계 1급부터 시작하며, 합격률은 평균 40% 정도 됩니다.

 

 

 

 

전산세무 2급 

 

 

전산세무 2급은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부가가치세, 소득세 연말정산부분)를 다룹니다. 이때부터는 난이도가 상승하여 상당한 시간투자와 노력을 요구되서 학원을 가시는 분이 늘어납니다. 학원 기준으로도 최소한 2~3달 정도가 걸리며, 따라서 회계 2급을 몰라도 시작할 수 있는 회계 1급과는 달리 세무 2급은 회계 1급을 마스터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회계 1급까지는 단순히 전표의 입력 및 장부관리, 조회하는 것만 했다면, 세무 2급부터는 세무회계와 관련된 부속서류의 작성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회계 1급의 내용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무부분의 부가가치세 부속서류의 작성은 처음 다룬다면 상당히 까다롭고, 그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부가가치세신고서의 작성 및 가산세 계산 문제인데, 특히 가산세를 계산하는 부분은 수험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세무 2급에서 처음 나오는 소득세의 부분도 총 관련 부속서류 작성을 위해서 일일이 공제와 비공제 여부를 결정하는 각종 사항들을 암기해야합니다.

 

 

그리고 결산 등의 전표문제 역시 전산회계 1, 2급에 비하면 상당히 난이도가 상승하니, 확실히 공부하기 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합격률은 30%정도 됩니다. 단, 회계&세무 전공 3학년 정도 되면 전산회계1급 건너뛰고 프로그램 다루는 법만 익혀도 별로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전산세무 1급 

 

 

전산세무 1급은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를 다룹니다. 세무 2급에 비해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특히 법인세파트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법인세를 잘하기 위해서는 세무 2급까지 배웠던 재무회계를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부분(원가회계, 부가가치세, 소득세)도 세무 2급의 내용을 숙지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앞의 재무회계와 원가회계 부분 역시 세무 2급에 비해서 난이도가 휠씬 올라가며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따라서, 세무 1급을 가르치는 학원은 많지 않고 특성화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취득하기 힘들며 대학전공자들도 상당한 노력을 요구됩니다.

 

 

보통 세무 2급까지만 취득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고, 타 급수에 비해 응시자가 5분의 1수준인 이유 중 하나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등 전문직자격 제외하고 회계관련 국가공인 자격시험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 속합니다.이때문에, 공공기관 고졸채용시 상당한 가산점을 줍니다.합격률은 평균 10% 정도입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