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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시즌 축구 선수 연봉 순위 (feat. 손흥민. 홀란드)

 

 


 

공동 1위: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약2917억원)
발롱도르 수상자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종료 후 사우디 알이티하드행을 선택했습니다. 계약 마지막해 레알로부터 받은 연봉은 1400만 파운드(약 239억원)로 알려졌습니다.



공동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약2917억원)
사우디리그 오일머니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 호날두는 맨유에서 2500만 파운드(약426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으나 에릭 텐하흐 감독과 결별 후 유럽 빅리그의 관심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사우디행을 결정했고, 얼떨결에 올 시즌 빅스타들의 '사우디 러시' 길을 닦은 '선구자'가 됐습니다.

 

 

공동 3위: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약1458억원)
지난 3년간 부진했던 프랑스 미드필더 캉테는 첼시에서 세전 시즌 1500만 파운드(약255억원)를 벌어들였습니다. 프랑스 대표팀 동료 벤제마와 함께 알이티하드로 이적하면서 수입이 비약적으로 불어났습니다.



공동 3위: 네이마르(알힐랄 약1458억원)
PSG는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 네이마르를 사우디 리그 알힐랄로 보냈습니다. 네이마르는 1억유로, 8570만 파운드(약1462억원)를 벌어들이게 됐습니다. PSG에서 4100만 파운드(약700억원)의 연봉을 받았던 네이마르 역시 2배 넘는 연봉 인상을 이뤘습니다.

5위: 킬리안 음바페(PSG 약1021억원)
유럽 빅리그 클럽 소속으론 유일하게 '프랑스 슈퍼스타' 음바페가 연봉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음바페 역시 사우디 리그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가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다면 최고 연봉을 찍었을지도 모를 일. PSG와 긴장 관계가 지속되고 있지만 모든 이들은 음바페가 내년 여름 레알마드리드행을 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위: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약656억원)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는 우주 최고 선수 메시에게 투자한 거액 연봉이리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통해 상쇄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PSG에서 메시는 3560만 파운드(약607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 연봉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4000만원)를 받습니다. 52주를 계산하면 손흥민의 연봉은 177억원 가량이지만  실제는 이보다 조금 적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급은 비시즌 기간에는 약간 적기 때문입니다. 실제 손흥민 연봉은 150억원에서 160억원 사이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여기에서 45%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뮌헨으로 이적한 전 동료 공격수 해리 케인(30만 파운드·약 4억9000만원)의 뒤를 이었습니다.

또 다른 공격수 이반 페리시치는 18만 파운드(2억9000만원)를 수령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은 38만5000파운드(6억2474만원)로 드러났습니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엘링 홀란·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 3명이 최고 주급자라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는 홀란입니다. 데일리메일은 “홀란은 보너스 등을 합쳐서 주당 86만5000파운드(약 14억원)를 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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