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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9월 7일~8일 시가총액 5조원에 달하는 IPO(기업공개) 대어 현대중공업이 드디어 출격합니다. 오늘은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정, 상장일, 예상 공모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현대중공업 기업 가치

☑ 현대중공업 청약 일정

☑ 현대중공업 공모가

☑ 현대중공업 주관사

☑ 현대중공업 청약 전략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1. 현대중공업 기업

현대중공업은 매출·수주잔고·생산능력 기준 글로벌 1등 조선사로, 주력사업은 조선·엔진·해양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8조3120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향후 기업가치는 8조원까지 기대된다는 전망이며,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로 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최대주주: 한국조선해양 100%
매출액: 8,310,181(백만원)
순이익: -431,463(백만원)
자본금: 353,865(백만원)

 

 

현대중공업은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신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수소·암모니아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등 친환경 선박의 연구개발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선박·자율운항 기술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 인수·합병(M&A)이나 지분매입, 일부는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서도 쓰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2. 현대중공업 청약 일정

✔수요예측일 : 2021.09.02(목)~2021.09.03(금)
✔공모청약일 : 2021.09.07(화)~2021.09.08(수)
✔환불 및공고일 : 2021.09.10(금)
✔상장일 : 2021.09.16(목)

총 공모 주식수: 1,800만 주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 하나금융투자, KB증권

공모가 : 52,000원~60,000원 (예정)
✔최소 청약 신청수량 : 10주
증거금율 : 50%로 계산하게되면 최상단 공모가 60,000원 X 10 / 50% =300,000만 원이 최소 증거금으로 필요(균등배정시)

 

 

3. 현대중공업 공모가

앞서 ‘고평가’ 논란으로 입길에 올랐던 카카오뱅크나 크래프톤과 달리 현대중공업은 희망 공모가를 보수적으로 산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 상단은 5조3264억원으로 시장의 평가(6조원)보다 낮은편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77~0.89배로 경쟁사인 삼성중공업(1.1배), 대우조선해양(1.10배)보다 낮게 산정되었습니다. 

 

 

 

4. 주관사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이 맡았습니다. 이외 총 8개의 주관사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미래에셋증권(대표)- 71,000주 ~ 85,000주
한국투자증권(공동) - 46,000주 ~ 56,000주
하나금융투자(공동) - 29,000주 ~ 35,000주
KB증권 - 18,000주 ~22,000주
삼성증권 - 10,000주 ~ 12,000주
대신증권 - 4,000주 ~ 5,000주
DB금융투자 - 8,800주 ~ 10,000주
신영증권 - 4,400주 ~ 5,3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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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송 이슈

현대중공업의 가장 문제가 되는 이슈는 소송입니다.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이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은 45건이 있으며, 가장 큰 국제 소송은 지난해 2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인 KOC가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에 제기한 국제중재입니다. 현대중공업은 2005년 KOC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파이프라인 공사를 수주해 2010년 8월 완공 한 파이프라인의 일부에 하자가 있다며 중재 소송을 냈습니다. 국제중재법원에 제소되면 보통 판결까지 2~4년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청약전략

청약 주관사가 총 8곳으로 끝까지 눈치작전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모주 청약에는 생소한 신영증권이나 DB금융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계좌를 개설하여 마지막 경쟁률을 보고 청약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것 저것 고민하기 싫으시다면 배정물량이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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