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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오늘은 우리에게 매우 친근해진 꽃중년 무리뉴 감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선수 출신이 아닌데도 감독으로서 성공했다. 포르투갈의 작은 팀에서 시작했지만 FC포르투에서 리그 우승, UE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냈다. 첼시와 인터밀란에서의 활약은 알려진 대로 무리뉴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알렉스 퍼거슨

 

 

 

[목차]

1. 무리뉴 프로필

2. 무리뉴 별명

3. 특징

4. 무리뉴 감독

5. 무리뉴와 한국

 

 

 

무리뉴 프로필

 

 

 

우리는 무리뉴로 표기하지만 실제 그의 이름은 조제 모리뉴 José Mourinho 입니다. 
본명은 조제 마리우 두스 산투스 모리뉴 펠리스 José Mário dos Santos Mourinho Félix

1963년 1월 26일 포르투갈 세투 발현에서 태어나 올해 나이는 57세 입니다. 국적은 포르투갈입니다.
키 176cm, 체중 84kg로 축구선수 미드필더로 은퇴한 후 축구감독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미중년 감독하면 떠오르는 사람 중 한명으로 정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축구선수로의 경력은 히우 아브 FC (1980~1982) CF 우스 벨레넨스스 (1982~1983) 세심브라 (1983~1985) 코메리쿠 인두스트리아 (1985~1987)을 거쳐 은퇴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토트넘 홋스퍼 FC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별명

 

그의 별명은 '스페셜 원(Special One)'. 선수보다 세간에 주목을 받는 감독으로 여러 클럽을 돌고 돌아서 마음의 고향인 첼시 FC에서만큼은 '해피 원(Happy One)'으로 불러달라고 부탁까지 했으나, 행복한 결말은 맺지 못했습니다.

 

 

유럽 3대 리그 모두에서 우승을 거머쥔건 나 하나뿐이다. 앞으로는 '특별한 존재(Special One)'가 아니라 '유일한 존재(Only One)'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하면서 자신을 '험블 원(the humble one/겸손한 자)'이라 칭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1월 경부터 무리뉴+아버지를 줄인 '무버지' 라는 밈이 유행하기 시작해, 토트넘 부임 이후에는 각종 커뮤니티와 심지어 뉴스 기사에도 공공연하게 '무버지'라는 단어를 쓰이고 있습니다.

 

 

특징

 

뛰어난 선수 장악능력과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팀의 활력을 높이는 감독으로, 전략 역시 팀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본래 체육교사 출신으로 스포츠 과학, 스포츠 생리학, 심리학에 능통하며 이를 기반으로 선수들을 쥐락펴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통역관을 오랜 시간 역임하여 외국어도 능통합니다.

 

특히 선수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그 선수의 모국어를 쓴다고 합니다. 현재는 손흥민과 더 대화하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감독 최초 유럽 4개국 4개 리그(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정복하였습니다.

 

 

 

트레블을 포함한 2회의 챔스 우승 등 커리어가 정말 화려한 편입니다. 리그 성향도 모두 다르고 구단 특성도 제각각인 4개국, 4개 리그를 돌아다니면서 각 리그 내에서 들 수 있는 우승컵은 모두 들어본 경험이 있는 만큼 그 누구보다도 검증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독 무리뉴

 

 

본인이 축구선수로서 재능이 특출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아주 이른 나이인 24세에 은퇴했습니다. 이후 어머니의 의사를 따라 경영대학원에 등록했지만 하루 만에 관두고 본인이 원했던 스포츠 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리스본공과대학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국립체육교육학 코스를 밟았습니다.

이후 5년간 여러 학교들을 돌아다니며 체육 교사로 재직하면서 해당 코스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고,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코칭 코스까지 수료하며 축구 감독계에 입문했습니다.  체육 교사를 관둔 후에는 하부리그 구단이었던 에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의 수석 코치와 오바렌세의 스카우터 직으로 재직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92년에 스포르팅 CP의 감독으로 부임했던 바비 롭슨의 통역관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전술에 대한 논의등을 자주 나누며, 무리뉴를 재능을 알아본 바비 롭슨의 총애로 전술적인 실력을 쌓아가게 됩니다.

 

바비 롭슨을 따라 바르셀로나로 온 무리뉴는 통역관뿐만 아니라 전술 어드바이스, 선발 선수 관리 등을 수행하며 지도자로써의 역량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통통튀는 성격 때문에 다른 스탭들과 사이는 썩 좋지 않았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무리뉴의 감독 스타일은 철저한 실용주의자이며, 확률적으로 이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스트라이커는 포스트 플레이와 결정력이 좋은 선수를 선호합니다. 활동량이나 수비가담도 중요시 여기지만, 골을 잘 넣느냐 마느냐를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팀에서 가장 골 잘 넣는 스트라이커라서 거의 혹사에 가까울 정도로 절대적인 신뢰를 주었습니다. 손흥민과 해리케인을 무한 신뢰하는 이유도 그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비수는 탑 클래스의 감독치고 그 누구보다 고전적인 수비라인을 중요시 여기는 감독입니다. 요즘과 같이 빌드업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도, 무리뉴의 축구사전에서 수비수는 수비를 잘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스포르팅 CP (1992~1993 / 수석코치)
FC 포르투 (1993~1996 / 수석코치)
FC 바르셀로나 (1996~2000 / 수석코치)
SL 벤피카 (2000)
UD 레이리아 (2001~2002)
FC 포르투 (2002~2004)[4]
첼시 FC (2004~2007)[5]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8~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0~2013)
첼시 FC (2013~201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6~2018)[7][8]
토트넘 홋스퍼 FC (2019~ )[9]

 

 

 

 

무리뉴 명언 모음

팀이 이긴다면 그것은 선수들이 잘한 것이고, 팀이 진다면 그것은 내 전술이 잘못된 것이다.
오늘 시합을 가지고 선수들을 비난하고 싶거든 우선 나를 죽이고나서 해라.
나는 내가 세계 제일의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를 능가하는 감독이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과 무리뉴

 

한국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첼시 1기 시절에도 박지성을 영입하고 싶어했으며, 토트넘 부임 후 손흥민에 대해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배우기를 좋아하고, 겸손해하는 문화를 가진 한국인들이 코칭하기가 매우 좋다며 지금의 자신은 박지성을 데리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처럼 행복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을 만나고는 손흥민의 태도가 어디서 왔는지 그 이유를 알았다며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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