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기준과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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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델타 변이에 비해서 2배 이상 높고,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미크로 변이 유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밀접 접촉자의 기준과 범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밀접접촉자 기준

 

 

[코로나 밀접접촉자 기준]

확진자와 2m 이내의 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15분 이상 대화했던 경우 이때 한 명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까지는 밀접접촉자로 관리합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 19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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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

 

 

 

[밀접접촉자 확인 범위]
아래 내용은, 확진자가 확진 판정 받은 직후 작성하는 자가문진표에 작성한 내용 중 정부가 밀접접촉자로 판단하는 사람의 범위입니다. 접촉자의 범위는 시·도 즉각대응팀이 노출정도를 평가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 확진자가 유증상이면 증상 발생일 2일 전부터 확진 시점까지의 접촉자만 해당
- 확진자가 무증상이면 검체 채취일 2일 전부터 확진 시점까지의 접촉자만 해당

 

[접촉자 범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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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조치방법]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반영해서 예방접종 여부 그리고 증상 유무 등을 고려해서 확진자와 접촉자의 격리기간을 변경하여 1월 26일부터 전국에 적용합니다.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예방접종 완료자는 7일 그리고 미접종자 및 2회 접종자는 10일 격리를 하도록 합니다.

밀접접촉자는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를 하고, 미접종자 등은 7일 자가격리를 하며,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6~7일 사이에 PCR 검사를 시행하도록 합니다.

 

 

[밀접 접촉자 예시]

마스크를 착용한 확진자와 회의를 했을 때, 접촉자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접촉자 B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여했다면, A씨와 B씨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마스크를 착용한 B씨는 밀접 접촉자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방역당국 에서는 정황상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한 것이 확인될 경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 했다는 건 입과 코를 가리고 얼굴에 밀착해 KF 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했음을 의미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재감염 3차 접종 효과]

 

오미크론 증상 재감염 3차 접종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