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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최종경쟁률 배정물량 배당수익률 계산

SK리츠가 20조원 가까운 증거금이 몰리면서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역대 리츠 공모 중 최대 청약 증거금이며, 동시에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흘간 진행된 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552 대 1, 증거금은 19조2천556억원이었습니다. 청약을 마무리한 SK리츠는 9월 14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합니다. 자세한 최종경쟁률에 따른 배정 물량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K리츠 최종결과 배정 물량

 

1. SK리츠 최종경쟁률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581.20 대 1, 삼성증권 572.90 대 1, 하나금융투자 552.29 대 1, SK증권은 451.45 대 1 순으로 높았습니다.

 

2. 예상 배당 물량

 

1억원을 넣어 4만주를 청약한 투자자도 72~73주 정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 경쟁률로 환산하면 최소 138만원 이상의 청약증거금을 넣어야 1주라도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청약한 주수에 경쟁률을 나눠 보면 배정 수량을 알 수 있습니다. 배정 수량을 제외한 물량은 9월 3일 바로 환불이 됩니다.

 

환불일은 9월3일(금)
상장일은 9월 14일(화)

 

 

 

 

 

3. 예상 배당 수익률

 

 

삼일 회계법인 추정 재무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예상 배당수익률은 5.45%다. 분기마다 1.36%의 배당이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배당수익률이며, 당장 오는 3분기 말 배당도 계획돼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자들은 한달도 채 안 되는 기간만 보유하면 1% 이상의 배당 수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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