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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교촌치킨 상장?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공모가를 상단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당초 공모가 밴드인 1만600원~1만2300원 가운데 최상단입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991년 설립됐습니다.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번 상장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타이틀을 갖게 됩니다.

 

특히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매출액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하였습니다.

 

교촌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연결기준 2156억 원으로 15.8% 늘어났으며, 이 기간 영업이익은 3.8% 신장한 153억 원입니다. 해외매장은 현재 전 세계 6개국에서 3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2일 언택트 방식의 IPO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낼 것을 강조하며 식품 사업과 해외 진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5년 내 매출을 두 배로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해외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해외매장은 현재 전 세계 6개국에서 3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6년 11월 미국 서부지사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6월 동부지사를 설립했습니다.

또 2013년에는 10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했고 2014년에는 중국 홍콩과 필리핀 마닐라에 같은 형식으로 매장을 열었습니다.

 

1년 뒤인 2015년에는 일본 도쿄 롯폰기에도 현지 1호점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2017년 초 올해 초 뉴욕 매장을 폐쇄했고 일본 롯폰기 매장도 2016년 폐점했습니다. 두 곳 모두 적자가 쌓이면서 재무 부담이 커지자 문을 닫았습니다.

 

 

 

치킨업계 관계자는 “치킨이라는 메뉴는 해외에도 많이 있다”며 “이미 현지 입맛에 길들여진 해외고객들을 상대로 국내업체들이 영업을 하기란 쉽지 않고 이로 인해 다른 치킨프랜차이즈업체들도 해외사업에서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촌치킨은 해외사업을 키울 계획이며, 지난해에도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2개, 1개 매장을 새로 오픈했습니다.

 

 

 

확정 공모가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1109곳이 참여해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의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600원~1만2300원으로, 공모가는 최상단 수준인 1만23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수요예측 참여기관의 91.9%에 해당하는 1010곳은 희망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총 공모금액은 713억으로 확정됐습니다.

 

 

상장일&주관사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오는 3~4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반 청약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16만주가 배정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유가증권 상장일은 오는 12일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공모주 환불일은 11월 6일입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며 "초격차를 유지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교촌의 미래 가능성을 봐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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